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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유학 후 갈 곳 없는 한국 유학생들, 영주권 희망을 품다2024-12-12 22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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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 후 갈 곳 없는 한국 유학생들, 영주권 희망을 품다


매년 4만 명 이상의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. 하지만 미국 대학교를 졸업한 후, 많은 학생들이 유학 생활의 끝자락에서 갈 길을 잃고 있다. 미국에서의 유학 비용은 평균 1억 원 이상으로, 졸업 후 OPT(Optional Practical Training) STEM-OPT 과정을 통해 취업비자(H-1B)를 받는 것이 중요한 관문이다. 이를 통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취업하고,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.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. 미국의 대기업들은 OPT 혹은 STEM-OPT 학생보다 미국인이나 영주권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, 중소기업들도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에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.


또한, H-1B 취업비자는 모든 전공자가 자격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, 신중한 준비가 필요하다. 특히 대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OPT/STEM-OPT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하며, 영주권 수속을 서두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, 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희망의 소식이 전해졌다. 주식회사 더바이오케어스는 오는 11 23일 오후 3 30, 서울      압구정 사무실에서 미국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미국 영주권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 이 설명회에서는 영주권 수속뿐만 아니라, Post-OPT STEM-OPT 인턴십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.


주식회사 더바이오케어스는 미국 이민국(USCIS) E-Verify 등록된 미주 법인을 통해 영주권 수속을 진행하는 무역업체로, 유학생들의 취업 비자 및 영주권 관련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. 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(02-890-1911)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.


더바이오케어스의 대표는 "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은 실력과 능력이 뛰어난 젊은 인재들인데, 영주권이 없어 미국 주류사회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" "우리 회사는 한국 유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경력을 쌓고, 미국과 한국 간의 국제사회에서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"고 말했다. 또한, "영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인재들이 필요하며, 향후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 주류사회에 진출해 대한민국의 목소리를 내며 국익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"고 강조했다.


이번 설명회가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, 미국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한국 유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


김히석 기자

info@hanmitimes.sit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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